산황산 텐트지킴이 활동
페이지 정보
본문
산황산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며 고양시청에 설치한 천막이 3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민단체, 교회, 시민들이 함께 지켜오고 있는 이 텐트에 3월 7일, 15일 오후 고양YWCA 이사, 위원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산황산은 고양, 파주, 김포 시민들의 식수원인 고양정수장으로부터 불과 직선거리 300m 위치에 있어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 등이 바람에 날려 유입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산동구에 위치한 유일한 녹지로 골프장을 증설하면 산황산에 있는 고라니, 천연기념물 독수리, 황조롱이 등 동식물들이 죽고 거처를 잃게 됩니다.
고양시가 속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골프장 증설 계획을 백지화하길 바랍니다. 또한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이전글고양기후시민회의 22.04.06
- 다음글기후위기와 인권이해 21.1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