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생명

'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세상뒤집기-우리는 생태쾌락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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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YWCA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4-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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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목) 도심에서 생산하고 순환하는 삶 > 


고양시 성평등기금 사업으로 기획한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세상뒤집기’ 

첫 강의가 4월 18()에 열렸습니다. 2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본 강의 시작 전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재밌는 퀴즈로 마음을 열고

서로 알아가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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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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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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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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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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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서로 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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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세상뒤집기' 오리엔테이션>

 

본사업의 흐름과 올해 강의의 일정을 나눈 뒤

유희정(전환마을 은평대표강사님을 모시고 

<도심에서 생산하고 순환하는 삶을 위하여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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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생산하고 순환하는 삶 -유희정 강사> 

 

국가가 대안으로 육성하는 스마트팜의 폐해를 알려주며

생산방식을 생태적 실천방법으로 바꾸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후위기의 종말은 흙의 유실로 올 것이라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예견에 따라 흙의 유실을 막는 것이 

기후위기의 기본해법이 됨을 알았습니다.

다년생식물의 뿌리 속에 살아가며 탄소 포집을 할 뿐 아니라

흙을 건강하게 만드는 고마운 친구들 미생물이 계속 잘 살아갈 수 있는 

퍼머컬쳐 농법도 배웠습니다.

 

착한소비자가 되기보다는 1%의 생산자가 되기를 힘쓰라는 강사님의 권면과 함께

아주 작은 텃밭을 일구거나 나무를 심는 것으로도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기후인 

중소미기후를 바꿔 갈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우리의 작은 실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소망을 발견합니다.

 

무엇보다도 전환마을의 사례를 통해서

나를 돌보고 남을 돌보며 서로 연결되는 관계의 전환으로 만들어지는 

찐 성장만이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진정한 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희정 강사님의 에코페미니스트로 전환한 삶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기쁨, 소망 자체로 들려졌습니다

자신을 생태쾌락주의자로 명명하며,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모습을 낙관하며

그 낙관을 향해서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자고 

우리를 초대해주셨습니다.

 

무겁고 어려운 기후위기라는 주제 앞에

우울하고 경직되었던 우리를 생태쾌락주의자로 전환시켜 준 오늘의 강의는

다시금 기후정의행동을 함께 해갈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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