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향한 혐오와 차별은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성에 대한 모든 불평등을 무너뜨리고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살리기를 소망했습니다.

1989년 여성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양군에 여성운동과 기독운동에 뜻을 함께 한 여성들이 모여고양YWCA가 창립되었습니다.

우리는 꿈꿨습니다.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정의와 평화의 세상을

고양여성영화제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한 고양여성영화제를 주최하여 여성에게 부과되는 돌봄노동의 현실을 짚어내고, 시장화된 돌봄을 넘어선 상호돌봄을 통한 돌봄가치의 회복, 더 나아가 생태적 돌봄으로의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한정된 인식 속의 ‘돌봄’을 재정의하였습니다. 2022년 제10회 고양여성영화제에는 752명의 고양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차별없는 디지털사회 만들기

정보소외계층 중 하나인 고양시 장노년층의 디지털이용실태조사, 무인주문단말기시스템 모니터링, 1:1 동행교육, 고양시 정보화교육 등에 관해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젠더관점의 고양시 정보화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화노인복지관, 덕양구노인복지관에 교육용 키오스크가 배치되었습니다.

청소년기후위기행동

기후위기취약계층을 위하여 기후위기 및 플라스틱제로 관련 내용이 담긴 탁상 달력 2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대나무칫솔, 천연수세미 등을 담은 기후위기꾸러미를 만들어 고양시 내 홀몸어르신, 가정폭력피해여성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