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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7. 플로깅(줍기+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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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YWCA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2-04-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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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를 위한 운동 플로깅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입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고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고양YWCA 청소년들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동구청 방면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한시간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20L 쓰레기봉투 5봉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테이크아웃커피컵, 과자봉지, 음료병, 옷걸이 등 다양한 쓰레기를 주웠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양은 담배꽁초였습니다.
청소년들이 한시간 동안 주운 담배꽁초 개수는 약 280개비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하루 평균 1억7천2백만 개비로 이는 하루 생산량의 7%가 넘습니다.(2020년 10월 4일 KBS 뉴스)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빗물을 타고 수로나 하수구로 들어가 바다로 유입되고 점차 분해돼 미세플라스틱이 됩니다. 이렇게 분해된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통해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되고 우리는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5g)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게됩니다.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쓰레기들이 플로깅을 하는 동안에는너무 잘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고양YWCA 청소년들이 그랬거든요.
오늘은 따뜻한 봄볕을 느끼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지구와 나를 위한 플로깅을 나가보는 거 어떨까요?
플로깅 준비물
1. 쓰레기를 담을 봉투
2. 쓰레기를 집을 집게 또는 장갑
3. 손 세정제, 손수건 등
(비닐봉지, 위생장갑, 물티슈 NO! 목적은 환경보호!)
플로깅 장소와 마무리 방법
플로깅은 특별한 공간 제약 없이 공원, 동네 골목길 어디에서든 가능합니다. 플로깅을 마친 후 모은 쓰레기들은 그냥 묶어 버리지 마시고 분리수거까지 해주셔야 완벽한 플로깅이 완성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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